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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학교 2015-2016년 종업식과 발표회 및 총회

작성일 16-04-01 04:10 | 17,35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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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네 한글 학교의 2015-2016년 발표회

3월 19일에 1년을 총 마무리하는 발표회와  총회가 있었습니다

뭄바이에서 고영근 영사님과 사모님께서 새벽 길을 달려 오셔서 참석하셨습니다.  부임하신 지 며칠되지 않은 상황이라 여러 어려움이 있으셨을  터인데도 기꺼운 마음으로 오셔서 격려의 말씀과 축사를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박태주 한인회장님과 추현석 새 한인회장님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올해 졸업생은 박지효, 안효정, 장윤혜린, 정세기

      개근상;  김시언, 김하진 ,임주하, 임휘준, 최정원, 최지원

       열심상; 김다혜, 김하은, 임산성, 임소망, 임요새

      특별상; 박지효 ,정세기 (3년 이상 재적 졸업생)

발표회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음악과 가사에 맞추어서 김하은,김하진, 장윤혜민, 장윤혜린어린이들이 스스로 안무한 율동을 하면서 시작을 알렸습니다

 으뜸 2반은 진품 명품 발표극으로 고려시대의 명품들을 소개 하였으며, 영사님 사모님도 팔만 대장경 값을 맞추셔서 상품을 받으셨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뭐라고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의  깜찍한  새내기 반의 얼쑤 율동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버금 1반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속담을 몸으로 보여주고 알아 맞추기였습니다. 특히 '지렁이도 밟으면 꿈뜰거린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버금 2반은 오카리나 악기로 우리의 동요를 불렀는데 처음 듣는 묘한 매력의  소리에 우리는 감동받았습니다

가온반과 으뜸 1반은 합반으로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는 제목으로 짧은 연극과 함께 '독도는 우리땅' 플래쉬 몹을 선 보였습니다. 애국심이 나도 모르게 우러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논술반은 최고 학년답게 능숙하게  사물놀이와 부채춤을 보여주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모든 학년이 연습 시간이 짧았는데도 불구하고  훌륭한 발표을 보여준 것이었습니다


이어서 2부에 결산 보고와 새 교장 선출이 있었습니다

새교장으로는 교무 부장이셨던 박효경 선생님이 새 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4, 5월의 인수 인계 을 거쳐 2016년  6월 부터  교장으로서의  새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격려와 박수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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