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부술부술 비가 내렸습니다

엘지의 본사에서 기증품을 실은 트럭은 진흙으로 인하여 운동장에 들어오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본사에서 파견나온신 분과 이해원 부장님, 그리고 배정미 대리님과 여러 엘지 직원분들이 박스를 내리고 옮기는데 많은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인도학교를 위한 냉장고와 옷 박스 그리고 한글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7개의 책 박스가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정성들이 모여, 바다를 건너 온 책 박스를 보는 저는 고국에서 반가운 손님이라도 온 냥  반가왔습니다

이 책이 우리 푸네 한글 학교 어린이들을 더 크고 바르게 자라는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책이 여기 도착하기까지  수고로움을 기꺼이 감당하여 주신 성보경 법인장님을 비롯한 그 많은 손길에 일일이 마음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