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학교 제 3 회 소풍
작성일 13-11-3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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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 2013-14-07
한 글 학 교 제 3 회 소 풍
날씨도 서늘하고 하늘도 푸르고… 우리 아이들과 함꼐 야외로 놀이수업 하러 가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2학기 개강과 더불어 이렇게 아름다운 날씨에 선생님과
아이들은 큰 들숨을 마시며 손에 손잡고 소풍을 갑니다.
한글학교 소풍은 단순한 야유회가 아닙니다. 언제나 공간 제약으로 맘껏 누릴 수
없는 아이들의 놀이 욕구를 다 함께 놀며, 더불어 살아가기와 자율을 배우는 장외
수업입니다. 말타기도 배우고, 넓은 잔디밭에서 전통놀이 수업도 하고, 동물 관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맛난 도시락을 먹고, 넓은 잔디밭을 실컷 달리며
스트레스도 발산시키는 역동적인 수업 프로그램입니다.
말타기는 연령별 능력별로 3 그룹으로 나누어 탈 예정입니다. 위험하다 생각하거나
무서워서 말을 타지 못 하더라도 놀이수업과 관찰 수업이 병행되므로 모든 한글학교
학생들은 빠짐없이 참석하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때 : 2013년 12월 14일 (토) 오전 8시 – 오후 2시
곳 : 자빨루페
승마장
출발 장소 및 시간 : 1. 아운드 바니어 방면 - 오존 펄스 앞 8시
2. 깔리야니 나가르 방면 - 비숍 스쿨 앞 8시
준비물
: 복장 – 간편한 긴바지와 반소매 셔츠, 운동화와
모자,
점심 –
자연식 도시락, 충분한 물
( 놀이하기 편하게 간편하고 허름한
복장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여학생들, 예쁜 옷 때문에 놀이를 자유롭게 할 수 없다면 야외수업의
의미가 없겠지요 !!! )
푸네 한글학교 교장 구미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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