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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도경제 기사 2월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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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2-01 13:01 조회34,98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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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 주간의 주요 기사를 보내드립니다

 

 

 

▶지난주 푸네 시내에서 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9명 사망 등 30여 명의 사상자가 생겼습니다
   이 버스는 사고를 낸 뒤에도 한 시간 동안 시내를 질주했으며, 경찰은 실탄을 발사하며 추격전을 벌인 끝에 버스 기사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버스기사는 당분간 정신병동에 보내졌습니다.

 

▶ 인도 증시가 1994년 이래 1월 기록으로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31일은 330포인트 상승한 17,194로 마감하였습니다. 루피 가치는 한 달간 7.5% 상승하였는데, 이는 1월 기록으로는 17년만의 최고치라고 합니다.

 

1월 한 달간 외국인 기관투자가들은 21억불(순유입)을 인도 증시에 쏟아부었습니다. 과연 이러한 흐름이 계속 지속될 것인가? 21일자 이코노믹타임즈에서는 지난 1월과 같은 흐름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실었습니다루피가 이미 많이 상승하여 투자매력이 떨어졌고, 증시에서도 이미 이득을 본 투자가들이 더이상 자금을 쏟아 붇지는 않을 것이라는 이유입니다. UP주 선거, 2012년 정부예산 편성 등 주요 이벤트들이 있지만, 재정적자가 여전하고, 인도 기업들의 해외차임금 상환 만기가 도래하며유럽은행들의 투자자금 회수가 이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루피-달러 환율은 이제 거의 중립수준에 다다른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1.

이머징 시장으로 자본 유입에 따라 루피화 안정세

 

 “요즘 루피화가 안정되고 있는데, 최근 인도로의 자본유입과 RBI의 개입이루피화 가치를 회복시키고 있다. 1월부터 이머징 시장으로 해외자본의 재유입이 시작되고 있다. 일부 글로벌 시장의 유동성 증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흐름은 이머징 시장의 통화가치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라고 RBI의 고위담당자가 밝혔다.

 

 

 

2. 쌍용, 생산 및 수출 기지로 인도 검토

 

인도의 최대 다용도차 생산업체인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 자회사인 쌍용자동차가 인도를 생산 및 수출기지로 삼을지 여부에 대해 검토할 수 있다고 인도 경제일간 ‘더 이코노믹 타임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전날 인도 남서부 뭄바이에서 "현대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상트로 등의 자동차를 (인도에서 생산해)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면서 “우리도 앞으로 그러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도에서는 제조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지만 품질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인도에선 제조비용이 적다는 점뿐만 아니라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와 인도에서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쌍용차가 앞으로 3~5년간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 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 수익에 나온 자금 12억달러를 들여 4종의 모델과 변종을 생산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3. 롯데그룹 회장, 인도 진출 타진

 

신동빈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다음달 중순부터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 등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이 주요 계열사 사장 10여 명과 함께 전세기 편으로 다음 달 12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시작으로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인도 등 3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마지막 일정으로 인도를 둘러볼 예정이다. 롯데제과가 지난 2004년 현지 기업인 페리스를 인수해 인도에 발판을 마련한 롯데그룹은 오는 4, 롯데마트가 최대 도시 뭄바이에 도매업 형태로 1호점을 개점해 인도 시장에 투자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4. 스타벅스, 타타그룹과 손잡고 인도 진출

 

스타벅스가 타타그룹과 손잡고 인도 시장 진출에 진출한다. 31(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전날 스타벅스는 인도 타타그룹이 소유한 타타 글로벌 베버리지와 함께 ‘타타스타벅스’라는 합작법인을 세우고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 8월 안으로 뉴델리나 뭄바이에서 첫 매장을 개점한 뒤 연내 점포를 50곳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로 타타그룹이 소유한 특급호텔과 소매점을 중심으로 사업장을 넓혀갈 전망이다.

인도는 차 문화가 발달한 나라이지만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커피 선호가 두드러지면서 커피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 인도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인도 내 커피 소비량은 128000t을 기록해 10년 전에 비해 80% 가량 증가했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달 “인도는 중국의 라이벌이 될 것”이라면서 “5년내로 인도에서 점포를 1,500개까지 늘리겠다”고 말했다.

WSJ
은 이번 스타벅스의 인도 진출로 글로벌 투자자금이 인도에 진입하는 데 물꼬가 트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델리의 컨설팅기업 테크노팩의 사로니 수석 부회장은 “스타벅스가 인도에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유통업계들은 인도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정책에 품었던 회의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도 정부는 자국 소매시장의 외국 자본 유입 개방에 허용과 유보를 번복하다가 지난 10일 글로벌 유통업체에 한해 인도법인을 세울 때 지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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