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도경제 기사 1월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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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1-11 13:22 조회28,59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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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지난 한 주는 델리 오토쇼에 관한 기사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현대차, 특히 쌍용차가 크게 어필한 모습이었습니다.
▶ 푸네 최저기온이 월요일 7.2도까지 내려갔습니다.
▶ 인도 전역에서 유통되는 우유의 70%가 불량이라는 헤드라인 기사가 떴습니다.
마하라쉬트라주에서 유통되는 우유는 65%가 기준치에 미달되었습니다.
세제, 기름 심지어 요소 성분이 검출되었고, 물에 희석한 우유도 있었습니다.
도시지역의 불량 우유 중 1/3은 포장된 우유였습니다.
푸네 주부들의 46%가 우유를 끓인 후 섭취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하는데, 비타민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2번 이내로 끓이되, 저어주면서 시간은 2~3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어제(10일) 인도증시는 해외자본 유입 증가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1개월來 최대치)
-선섹스지수 전일 대비 350.37(2.22%) 상승한 1만6165.09 기록
-인도 최대 시총 기업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는 4% 상승(3거래일 연속 상승)
-인도 최대 은행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도 4%대 상승
-루피화도 3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2개월 여만에 최대폭 상승
▶ 미국경제가 호전되는 지표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경제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유럽은 아직도 안개 속을 헤매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세계증시가 살아난 한 주였습니다.
▶ 국제신용평가사 MOODY'S가 인도의 단기 Foreign Curreny 등급을 투기등급에서 투자등급으로 상향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도 기업의 해외차입 시 조달금리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 중국의 테러리스트가 인도에 망명 중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 14세(76)’의 암살을 목적으로
인도에 잠입했다는 정보가 있어 인도 경찰 당국이 경비 강화에 나섰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1. 인도 소매유통시장 개방
인도는
외국인에게
유통소매시장을
개방키로
했다. 이로써 이키아·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 소매업체들이 단독으로 인도 지역에서 운영가능하다.
11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인도
내각은 100% 외국인 소유의
싱글
브랜드
유통점을
설립할
수
있는
소매유통법을
승인했다. 이 개혁안은
멀티브랜드
소매업에
외국인이
지분을 51% 소유할 수
있는
정책으로
월마트
테스코
등
대형
유통체인도 4,500억달러의 소매유통시장에
진입
가능해진다.
지난해
만모한
싱
총리는
인도의
주요개혁인
소매유통법을
추진했으나
현지
소매업자와
야당의
거센
반발로
무산됐었다. 이들은 외국인에게
소매유통업을
개방하면
지역
소매업체는
문을
닫고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며
반대했다. 이로 인해
유통시장개방을
기대하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심각한
차질을
받았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번
개혁안이
인도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아래
소매업자들은
받아들었다. 인도의 큰
유통업체인
바르티
엔터프라이즈의
라잔
바르티는 “이번 개방은 경제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시장 자유화를 위한 선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국 글로벌기업의 투자가 증가하면 소비자의 선택을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외국의 기술 디자인 시스템 등을 통해 인도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정보 게제 감사드립니다.~
인도곰탱이님의 댓글
인도곰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항상 좋은 정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