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바나나어린이합창단 'Time of INDIA'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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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3-29 19:18 조회47,93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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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도바나나어린이 합창단의 피아니스트 전형란입니다.
이 곳 푸네에 저희 인도바나나어린이 합창단 모두 알고계시나요?! ^^
오늘은 좋은 소식이 있어서 함께 나누고자 이렇게 한인회 싸이트에 들어오게되었습니다.
Chang conducts class with the kids according to a traditional choir setup.
Their next stop after the South Korea tour is the US
slum children from Bibvewadi, Marketyard and some orphanages have
learnt a vast number of English, Hindi, Marathi and Korean songs from
Chang and his team
신문원본기사보기 클릭!!! ^^
출처:
앞으로도 저희 인도바나나합창단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ㅡ^
바로 요 !!! 타임스오브인디아 2012년3월 29일 목요일자에 우리 바나나합창단이 실렸습니다.
Since the inception of the Banana Children’s Choir, overcoming communication barriers has been one of the main hurdles for Chang. But thanks to music being a ‘universal language’ (and with the help of local staff), he has managed to teach the kids a vast repertoire of English, Hindi, Marathi and even Korean songs.
And how did the choir chance upon its interesting name? When Chang first came to the city, he told people, “Choir banana hai” — and that’s how the epithet stuck!
With 37 members, the choir practices from Monday to Friday, 5pm to 6.30 pm at Runwal Diamond in the Undri area. As in a traditional choir setup, singers are divided into soprano, mezzo soprano and alto. Chang is helped by young volunteers from his country — Lani the pianist and Christina the music trainer, both students of Western classical music.
“We picked out slum children from Bibvewadi, Marketyard and some orphanages. The audition was simple — interested children were asked to sing a couple of notes and if the choirmaster thought they had potential, we promptly selected them,” says Sumitra Kate, choir manager.
It took some explaining to get parents involved. “They were initially hesitant about how their children would commute to Kondhwa. Once we told them transport would be provided everyday, they readily agreed,” added Kate.
“This is the second time a group of kids will visit South Korea. Last year, we could only take 12 kids because passports were an issue, since most of them didn’t have birth certificates. Hopefully, the number will be 30 this time,” explained Chang.
Monica Sojwal, a 13-year-old student studying at Mount Carmel had tears in her eyes when she spoke to Mirror. “I couldn’t visit South Korea last year, but this time my papers are ready and I can’t believe that I will be performing in a foreign country.” Stanly Adagale (12), added, “Though I always wanted to sing, I never got the opportunity.
After joining this choir, I have learnt how to modulate my voice.” Like the Jirani Children’s Choir, the Banana kids also want to tour the US. Chang’s goal is to form many such choirs in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and he will leave for Cambodia soon.
As for the little members of the Banana Children’s Choir — the thought of boarding an aeroplane, performing internationally, and eating Ramen noodles is like a dream come true!
And how did the choir chance upon its interesting name? When Chang first came to the city, he told people, “Choir banana hai” — and that’s how the epithet stuck!
With 37 members, the choir practices from Monday to Friday, 5pm to 6.30 pm at Runwal Diamond in the Undri area. As in a traditional choir setup, singers are divided into soprano, mezzo soprano and alto. Chang is helped by young volunteers from his country — Lani the pianist and Christina the music trainer, both students of Western classical music.
“We picked out slum children from Bibvewadi, Marketyard and some orphanages. The audition was simple — interested children were asked to sing a couple of notes and if the choirmaster thought they had potential, we promptly selected them,” says Sumitra Kate, choir manager.
It took some explaining to get parents involved. “They were initially hesitant about how their children would commute to Kondhwa. Once we told them transport would be provided everyday, they readily agreed,” added Kate.
“This is the second time a group of kids will visit South Korea. Last year, we could only take 12 kids because passports were an issue, since most of them didn’t have birth certificates. Hopefully, the number will be 30 this time,” explained Chang.
Monica Sojwal, a 13-year-old student studying at Mount Carmel had tears in her eyes when she spoke to Mirror. “I couldn’t visit South Korea last year, but this time my papers are ready and I can’t believe that I will be performing in a foreign country.” Stanly Adagale (12), added, “Though I always wanted to sing, I never got the opportunity.
After joining this choir, I have learnt how to modulate my voice.” Like the Jirani Children’s Choir, the Banana kids also want to tour the US. Chang’s goal is to form many such choirs in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and he will leave for Cambodia soon.
As for the little members of the Banana Children’s Choir — the thought of boarding an aeroplane, performing internationally, and eating Ramen noodles is like a dream come true!
매일 저녁 운드리에 있는 빌딩의 작은 연습실에서 잘 다듬어진 목소리의 합창단 단원들의 기쁜 천사의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하지만 조금 더 살펴보면 이들은 눈물로 얼룩져있는 셔츠와 찢어진 청바지 등으로 가난의 흔적이 자리 잡고 있는, 슬럼지역에 살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그러나 바나나합창단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다음 달 한국으로 한달 간 공연을 가게 될 아이들이 미소를 지으며 완벽한 하모니로 노래를 할 때 그들은 자신들의 가난과 고통을 쉽게 잊을 수 있습니다.
인도 바나나 어린이 합창단은 이 지역 가난한 아이들에게 양질의 음악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자 2010년에 한국인 오페라가수 김재창에 의해서 창단되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주길 원해요” 라고 창(Chang. 이하 창은 김재창 대표님을 지칭)은 말합니다.
오십대 후반, 합창단 지휘자는 그의 가족을 뒤로 한 채 푸네에 왔습니다. 2006년 케냐 korogocho-Dandora 슬럼가에서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의 창단을 도우며 지금과 같은 일을 마친 이후의 일이었습니다. 바나나어린이 합창단의 창단 이후 그는 의사소통의 장벽을 가장 큰 장애요소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음악이 ‘세계언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지인 스태프의 도움으로)
그는 영어, 힌디, 마라티, 심지어는 한국어까지... 다양한 연주프로그램을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창이 이곳에 처음 왔을 때 그는 사람들에게 “Choir banana hai" (합창으로 변화하자!!!! 발음 hai = 해는 힌디어에서 ’~하자’라는 뜻)라고 했으며 그것이 지금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월-금요일, 오후 5시에서 6시 반까지, 운드리 지역에 위치한 Runwal Diamond의 건물에서 37명의 합창단 단원들의 연습이 있습니다. 여느 전통적인 합창단 구성과 같이 아이들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온 2명의 젊은 자원봉사자들- 클래식음악을 공부한 피아니스트 Lani (전형란), 뮤직트레이너 Christina (김소진)이 대표님을 도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비베와디, 마켓야드, 고아원 등의 슬럼가 아이들 중에서 음악에 관심이 있고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을 현장에서 뽑습니다.”
라고 합창단 매니져인 수미트라 (Sumitra Kate)는 말합니다. 또한 아이들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학부모님께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져야합니다. “그들은 처음에 어떻게 그의 아이들이 곤두와 (Kondhwa)까지 올 수 있겠냐며 다소 주저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는 그들에게 매일 차 운행을 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바로 그들은 동의 했습니다” 라고 수미트라는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아이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 올해가 두 번째입니다. 작년에는 대부분 출생신고조차 되어있지 않은 아이들로 여권발급에 어려움이 생겨 12명의 아이들만 한국공연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이번에는 30명에 가까운 아이들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고 창은 설명합니다.
마운트카멜스쿨(Mount Carmel)에서 공부하고 있는 13살의 어린이 모니카(Monica Sojwal) 는 눈물이 맺힌 채로 말합니다. “나는 작년에 한국에 가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내 서류가 다 준비되어서 갈 수 있어요. 외국에 가서 공연을 한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아요”
이어서 스탠리(Stanly Adagale, 12)도 말합니다. “나는 항상 노래를 부르기를 원했지만 전혀 기회를 얻지 못했었어요. 이 합창단 단원이 된 이후부터 나는 내 목소리를 어떻게 아름답게 내야하는지 배웠어요. ”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처럼 인도 바나나 어린이합창단 아이들도 미국으로 공연가기를 원합니다. 창의 목표는 세상의 곳곳에 이와 같은 합창단이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곧 캄보디아로 향할 것입니다.
바나나어린이 합창단의 어린 단원들에게 있어서 비행기에 탑승하여 국제적으로 공연을 하며 라면을 먹는 꿈(기자분께 아이들이 워낙 한국 신라면을 좋아했다고 얘기했더니..)은 이루어집니다!
댓글목록
인도곰탱이님의 댓글
인도곰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달전 스타킹에서 본 바나나 합창단의 모습이 문득 기억이 나는군요..
항상 멋진끼를 발산하는 바나나 합창단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