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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도경제 기사 4월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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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4-04 18:36 조회37,23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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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주 인도 경제 관련 기사를 요약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1. 인도 금리인하 기대감 증폭

 

어제 인도 증시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센섹스30지수는 전일 대비 0.7% 상승한 17597.42로 마감했다. 21개 종목이 상승했고, 9개 종목이 하락했다.

 

인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과 호조를 보인 미국 경제지표가 호재로 작용했다.

 

HSBC홀딩스와 마킷 이코노믹스는 인도 구매관리자지수가 지난 2 56.6에서 지난달 3월에는 54.7로 하락했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이로 인해 인도중앙은행(RBI) 3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해, 경기를 부양할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됐다.

 

HSBC의 하르주나 마헨드란 아시아 투자전략 담당 수석은 "RBI가 이달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며 "지난해 RBI는 아시아 중앙은행 가운데 가장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려, 경제 성장률과 기업 실적을 위축시켰다"고 말했다.


 

2. 조세회피방지법률로 외자유입 위축, 루피 약세는 결국 경기침체를 불러

 

지난 3분기 경상수지 적자 확대에 이은 루피의 방향성과 원유 가격 향배가 향후 금융시장을 흔들어 댈 것이라고 3일 이코노믹타임즈가 보도했다.

 

지난 주 재무장관이 참여증권(participatory-note) 소지자에 대한 과세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함으로써 주식시장 일시적으로 상승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정부가 외국 투자자들에 대해 과세를 확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번 예산안에서 세금정책조세회피방지법률(GAAR, General Anti-Avoidance Rule)-에 따르면, 외국 기관투자자들은 모리셔스 등 조세회피지역을 통한 자신들의 투자가 단순히 세금회피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조세당국에 어필해야 하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외국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이 이 경로를 통해 인도로 들어왔기 때문에, 시장참가자들은 향후의 인도 세금정책이 조만간 이들을 쫓아낼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세금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향후 루피-달러 환율의 거대한 폭풍이 몰려올지 모른다는 불안감마저 있고, 치솟는 원유 가격으로 경상수지 적자폭은 확대되고 있으며, 외국 투자자금의 주식시장 유입은 정체되고 있다.

 

루피 가치는 3월에 넉달만의 최저치로 떨어졌고, 외국인의 증시 유입자금도 3월 중 15억불에 그쳐 2012년 들어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여줬다. 다음주에는 4분기 어닝 시즌이 도래하지만, 주식중개인들은 주식을 계속 매수포지션으로 유지하지는 않을 것 같다.

 

 

 

3. 인도의 소급 과세 파문

 

인도에 진출한 25만개 외국 기업이 인도 정부에 소급세 도입 계획을 철회하라며 항의 서한을 발송했다.

 

인도 정부가 재정 적자를 보충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과거 인도 자산을 매입한 외국 기업에 대해 소급세를 적용하는 세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데 따른 반발이다.

 

인도에 주재하는 미국과 영국 아시아 등 25만개 외국 기업을 대표하는 재계 그룹은 지난달 29일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고위 관료들에게 보낸 공동 서한에서 "전례 없는 소급세 도입은 인도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것"이라며 "외국 기업은 인도에 대한 투자를 다시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한 발송에는 인도 주재 외국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의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영국의 산업연맹, 일본의 대외무역위원회 등 재계 조직도 동참했다.

 

인도는 심각한 재정 적자를 보충하기 위한 재원 마련 방편으로 외국 기업의 인도 자산 매입을 1962 4월까지 소급해 과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962년은 인도가 현행 소득세 관련법을 개정한 때다.

 

소급세 추진은 영국 통신회사 보다폰이 2007년 홍콩 허치슨 커뮤니케이션의 인도 통신회사 지분을 107억달러에 인수한 데 대해 인도 법원이 `과세할 수 없다`고 판결한 데 따른 보복적 성격이 짙다.

 

인도 대법원은 지난 1 "보다폰의 인도 통신회사 지분 인수는 면세지역인 케이맨 제도에서 이뤄져 22억달러의 세금과 벌금을 소급해 적용하지 못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인도 정부는 지난달 16 "관련 세법을 개정해 외국 기업이 해외에서 인도 기업을 매입한 경우에 대해서도 1962년까지 거슬러 소급 과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시 인도 고위 관료는 "법이 시행돼도 1962년까지 소급하지 않고 6년 정도만 소급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혀 사실상 보다폰을 겨냥한 조치임을 드러냈다. 그는 또 "이를 통해 최소 80억달러의 세금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6년까지만 소급해도 보다폰 외에 GE, SAB밀러, 크래프트푸드, AT&T, 사노피, 베단타 등의 기업들이 적용 대상이 된다.

 

법안이 인도 의회에 제출돼 심의 단계에 접어들자 조지 오즈번 영국 재무장관은 인도를 방문해 항의했다. 오즈번 장관은 2일 프라납 무커지 인도 재무장관과 만난 뒤 기자회견에서 "소급세 도입은 보다폰에 대한 충격은 물론 외국 기업의 인도 투자를 전체적으로 저해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4. 과거 10년간 부동산가격 상승률 전세계 1

 

영국 최대 모기지 대출업체인 로이즈뱅킹그룹이 최근 10년간의 부동산 가격 상승폭을 기준으로 글로벌 순위를 발표했다. 인도가 284% 1위에 올랐고 홍콩이 125% 5, 중국 본토가 47% 14위를 기록했다.

 

1위인 인도의 지난 10년간 가격흐름을 보면 상승폭은 284%로 매년 14%씩 오른 셈이며 이는 영국의 6, 유럽연합(EU) 10배에 달한다. 인도 다음으로는 러시아, 남아프리카가 뒤를 이었고 10년간 각각 209% 161%가 올랐다.

 

조사 범위에 포함된 세계 32개 국가와 지역의 2001~2011년간 부동산 가격이 평균 56% 오른 가운데 신흥국이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고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상위 6위국의 부동산 가격 상승폭은 100%를 초과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 독일, 미국 등 3개국의 부동산 가격은 오르기는커녕 하락세를 보였다. 이 중 일본의 하락폭이 30%로 가장 컸고 다음은 아일랜드, 독일로 각각 23%, 17%씩 떨어졌다.

2011년 한해만 보면 홍콩의 부동산 가격 상승폭이 14% 1위를 기록했고 그 다음은 인도, 노르웨이 순으로 각각 9%, 7% 올랐다.

 

 

 

5. 지난 20년간 은행 정기예금 수익률이 주식투자 수익률보다 높아

 

인도 주식시장의 벤치마크인 센섹스 지수가 1992 3월에 4,285였다. 최근 센섹스지수가 17,404이므로 이를 연간 수익률로 환산하면 7.26%가 되는데, 이는 인도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수치에도 미치지 못한다.

 

만약 4,285루피(1992 3월의 센섹스지수 4,285) 20년간 1년짜리 은행 정기예금으로 계속 운용하였다면, 지금은 얼마가 되어 있을까?

바로 21,306루피가 된다.

만일 1년이 아닌 5년짜리 정기예금으로 운영해 왔다면, 30,361루피가 된다.

 

, 과거 20년간의 수익률 게임에서는 은행 정기예금이 주식투자를 이긴 것이다.

 

 

6. 인도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상업용차량 시장

2011년도에 세계최고의 판매증가율 22% 시현

 

인도가 2011년 상업용차량(CV) 판매에서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국가들을 추월하였으며, 이는 2년 연속으로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여주는 트럭과 버스 시장 덕분이라고 이코노믹타임즈가 4일 보도했다.

 

상업용차량(주로 트럭, 버스, 소형화물트럭 등)의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하였다. 라이벌인 중국은 같은 기간 10% 감소하였다. 한편 전세계에서 가장 큰 상업용차량 시장을 가진 미국은 전년대비 13% 증가함으로써 자동차시장의 경기회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인도와 중국의 CV시장은 서로 비교할 만하다. 일단 두 시장은 소형화물트럭에서부터 대형 multi-axle(차축)트럭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화물운송을 위한 매우 유리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CV에 대한 평균 투자수익률이 높다. (인도에서 하루에 300km를 운송한다면, 중국에서는 하루에 550km를 운송할 수 있다.)

 

치솟는 세금과 불투명한 인도경제에도 불구하고, 향후 몇 달간은 CV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도에서 제조된 CV의 판매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V의 판매량은 경제 활동의 바로미터로 활용되기도 한다.

인도의 높은 금리와 정체된 GDP는 최근 해외의 여러 CV제조업체들을 인도로 이끌었다. 다임러,볼보, 스캐니아, MAN, 나비스타, 카마즈 벡트라, 히노모터스와 같은 이미 많은 수의 해외 제조사들이 지난 수 년동안 인도에 교두보를 마련해왔다. 중국의 Sinotruk, Shandong Shifeng, Beiqi Foton Motor와 같은 대형 제조사들도 몇 달내에 인도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도의 화물 운송 수요도 제조업과 농업 부문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정부 주도의 대규모 인프라투자와 주택건설 비즈니스의 증가가 시멘트와 모래 같은 관련 상품의 운송 증가로 이어진다. 광업 분야에서도 25~31톤짜리 차량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2011년에 해당 차량의 판매가 50% 증가하였다.

 

마을간 경량화물의 운송을 위한 1톤 이하 CV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Ashok Leyland는 최근 일본 닛산자동차와 함께 2톤 이하 화물용과 승객운송용 CV시장에 진출하기로 하였다.

 

중국은 작년에 CV4백만대를 판매하였는데, 이는 88만대를 판매한 인도의 5배 규모로서 글로벌시장에서는 여전히 지배적인 지위를 점하고 있다. 인도의 승용차 시장은 세계 5위이지만, CV시장은 멕시코나 태국보다도 뒤처진 7위에 머물러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7. 세계에서 가장 싼 스마트패드

 

인도가 추진 중인 `세계에서 가장 싼` 교육용 스마트패드 보급이 암초를 만났다. 인도 정부의 지나치게 낮은 가격 책정에 제조업체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 당국은 판매가격 인상없이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향배에 관심이 쏠렸다.

 

1일 인도 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교육수준을 향상시키겠다는 `스마트 교육 전략`을 발표하고, 교육용 스마트패드 `아카시2`를 제작해 오는 4월부터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아카시2는 지난해 공급한 `아카시`의 후속 버전으로 기존 366 CPU 1.2㎓로 바꿨다. 용량도 355MB에서 700MB로 늘리고, 배터리 성능도 8시간으로 끌어올렸다. 안드로이드2.2 운용체계(OS)를 채택했다. 우천시 방수 기능과 충격 흡수 기능까지 보강해 첨단 IT기술의 집약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당국은 아카시보다 10배 늘어난 100만대 이상을 보급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문제는 가격이다. 프로세서 속도를 높이고 견고성을 갖추는 등 고기능 제원을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 정부는 각 국의 제조업체에 생산단가를 35달러선에 맞추도록 요구한 점이다.

 

이 정책을 추진중인 카빌 시발 인도 인적자원개발부 장관은 “아카시2의 가격은 이전버전인 아카시보다 더 오르지 않을 것이며 수량이 100만대기 때문에 공급 가격을 충분히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카시2 제조업체인 캐나다 소재 데이터윈드는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섰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부품가격이 최근 너무 올라 판매가격이 100달러가 되도 요구 제원을 맞출 수 없다”고 토로했다.

 

상황이 이렇게되자 인도 정부는 공기업으로 눈을 돌렸다. 그러나 인도 대표 국영기업인 ITI BHEL 역시 35달러에는 난색을 표했다. 최저가 스마트패드 제조에 참여할 의지는 있지만 현실적이지 않다는 지적이다. 일부에서는 인도 정부가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고서는 진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인도 정부가 아카시 스마트패드 정책을 발표할 당시 태국, 이탈리아 정부들이 수입을 고려할만큼 높은 관심을 끌었다. 당시 35달러는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스마트패드였다. 아카시는 인도 전역 33개 지역 대학생에게 10만대가 공급됐고, 학생들은 보조금을 받아 22달러에 구매했다.

 

전문가들은 인도 정부의 이번 정책이 성공할 경우, 비슷한 환경에 있는 다른 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8. 인도 TV시장에서 한-일 재격돌

'액정표시장치(LCD) TV, 미지의 인도시장을 선점하라.'

 

인도 정부가 LCD패널 수입에 부과하던 관세를 철폐키로 하면서 인도 평판TV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 TV시장 12위를 달리는 삼성•LG전자와 글로벌 시장에서 재기를 노리는 일본 가전업체들이 인도 평판TV시장의 패권을 놓고 재격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일 디스플레이서치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LCD패널 수입에 부과하던 5%의 관세를 철폐하기로 발표했다.

 

인도 정부는 최근 인도 내 TV 제조공장 활성화 및 유치를 위해 LCD패널에 대한 관세를 내리는 동시에 TV 완제품 수입관세는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하는 작업을 지속해 왔다. 인도는 지난 2009년부터 10%였던 LCD패널 수입관세를 지속적으로 내리는 작업을 해왔으며 지난해 LCD패널 수입관세는 5%까지 내린 바 있다. 반면 TV 완제품 수입관세는 10%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LCD패널에 대한 수입관세가 내려가면 인도의 TV 완제품 조립공장이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될 것"이라며 "최근 인도 TV시장이 브라운관(CRT) TV에서 평판TV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 글로벌 평판TV 제조사들이 인도 TV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인도 평판TV 시장은 성장에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지난 2006년 인도 LCD TV시장 규모는 출하량 기준으로 총 8만대가량에 불과했지만 현재 인도 LCD TV시장은 분기에만 100만대를 넘는 수준이며 연간 기준으로 400만대가 넘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까지 포함한 인도 평판TV시장은 분기 150만대 수준이다.

 

연평균 40%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는 인도의 평판TV 시장은 앞으로 중국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적인 거대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인구 12억명의 인도 TV 시장은 평판TV CRT TV를 모두 합쳐 연간 1500만대 이상 판매되는 거대 시장이지만 아직까지 CRT TV 비중이 60%를 넘는다. 이는 CRT TV에서 평판TV로 수요가 교체되면서 평판TV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인도 시장이 오는 2015년에는 연평균 208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 TV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업체들이 저가 제품을 앞세워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 TV 시장에서 한국 업체와 일본 업체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선진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소니, 도시바와 같은 일본 업체들이 인도 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도에서 TV조립공장을 운영 중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인도 프리미엄 TV 시장을 중심으로 강점을 보이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양국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9. 티베트인, 인도에서 분신

 

중국으로부터의 분리 독립을 외치며 인도 뉴델리에서 분신을 시도한 티베트 망명자 자펠 예시(27, )가 결국 사망했다. AFP통신은 28일 현지시간으로 26일 뉴델리 잔다르 만타르에서 시위 도중 분신한 예시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시가 후송된 당시 병원 관계자는 생명이 위독하며 살아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소견을 밝혔다. 예시는 인권과 종교의 자유를 탄압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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