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까지 3대세습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2-01-05 21:08 조회41,913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북한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지난달 30일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이 보낸 편지에 날짜와 친필 서명(맨 위)을 적어 답신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주민 편지를 읽고 친필 답신을 보내는 것은 김정일의 전형적인 통치기법이었다.
김정은은 필체까지 흉내 낸 것으로 보인다. 필적 전문가들은 "'ㄱ'의 각도 'ㅣ'과 'ㅁ' 필체의 특이성, '정'자를 한 획으로 처리한 필습 등이 유사하다"고 했다. 북한은 김정일의 글씨(맨 아래)를 '위인의 명필체'라고 칭송해왔고, 김정일 역시 부친인 김일성의 필체(가운데)를 베꼈다는 게 정설이다. 김씨 3대의 서명을 나열해보면 모두 같은 사람이 쓴 것 같다는 착각이 들 만큼 필체가 닮았다는 평가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04/2012010400145.html
김정은은 이미 백두혈통의 정통성을 강조하기위해 할아버지인 김일성의 생김새와 같게 성형 수술을 하고 살을 찌운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체제 구축에 어려움을 겪자 이제는 아버지 서명 따라잡기로 주민들의 충성심을 이끌어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김정은은 김정일의 통치방식을 그대로 따라해 정권 승계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김정일은 북한 주민들에게 최악의 지도자로 낙인찍힌 인물로, 김정은이 계속해서 김정은의 통치방식을 답습한다는 것 자체가 북한 지도자로서의 자리를 위태롭게 만드는 일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김정은은 필체까지 흉내 낸 것으로 보인다. 필적 전문가들은 "'ㄱ'의 각도 'ㅣ'과 'ㅁ' 필체의 특이성, '정'자를 한 획으로 처리한 필습 등이 유사하다"고 했다. 북한은 김정일의 글씨(맨 아래)를 '위인의 명필체'라고 칭송해왔고, 김정일 역시 부친인 김일성의 필체(가운데)를 베꼈다는 게 정설이다. 김씨 3대의 서명을 나열해보면 모두 같은 사람이 쓴 것 같다는 착각이 들 만큼 필체가 닮았다는 평가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04/2012010400145.html
김정은은 이미 백두혈통의 정통성을 강조하기위해 할아버지인 김일성의 생김새와 같게 성형 수술을 하고 살을 찌운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체제 구축에 어려움을 겪자 이제는 아버지 서명 따라잡기로 주민들의 충성심을 이끌어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김정은은 김정일의 통치방식을 그대로 따라해 정권 승계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김정일은 북한 주민들에게 최악의 지도자로 낙인찍힌 인물로, 김정은이 계속해서 김정은의 통치방식을 답습한다는 것 자체가 북한 지도자로서의 자리를 위태롭게 만드는 일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댓글목록
고블린님의 댓글
고블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참 안타깝네요.... 이젠 서명까지 따라하다니...